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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개성 만점인 캐릭터들의 향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유현재는 거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자신의 턱선을 쓰다듬은 뒤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거만하고도 느끼한 눈빛을 날리는 등 자신에게 홀딱 반해 있는 자아도취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시윤은 코믹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강한 자기애를 가진 유현재를 "이 와중에도 훌~륭해~"라며 능글미 돋는 자태로 완벽히 소화해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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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죽마고우'인 최우승-이지훈 사이에 러브라인이 형성돼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최우승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이지훈은 그의 앞에서는 마음을 숨긴 채 츤데레처럼 툭툭 거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최우승이 사라지자 그를 두고 바람을 핀 남자친구 윤기(이광수 분)를 실수인 척 주먹으로 날려버리는 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지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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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최고의 한방'에서는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활약이 쉴 틈 없이 이어짐과 동시에 이들 사이의 쫀쫀한 케미가 도드라졌고, 이는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윤시윤부터 이세영-김민재-차태현-윤손하 등의 모든 배우들은 독특함을 지닌 캐릭터들을 폭발적인 연기력과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벽히 소화해내 각 캐릭터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에 오늘(3일) 밤 11시 방송될 2회에서는 또 얼마나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그려질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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