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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현재 알렉스 우드의 대체선발이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우드의 대체선발로 지난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 처음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 호투했고 두번째 기회에서도 무난한 성적을 거둔 것.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메이저리그 최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워싱턴 타선을 상대해 전혀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 그리고 투구수 102개에 최고 구속도 150.9㎞를 찍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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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난 달 30일 시작된 우드의 10일짜리 DL이 끝나간다는 것이다. 7일에는 브랜든 매카시가 선발로 나왔고 8일 클레이튼 커쇼, 10일에는 리치 힐이 등판할 예정이다. 기존대로라면 신시내티 레즈와의 3연전 중 마에다 겐타가 11일, 우드가 12일에 등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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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마에다는 LA 선발진 중 성적이 가장 좋지 않다. 최근 2경기에서는 4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서는 4이닝 2안타 3볼넷 2실점을, 지난 달 3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서는 4이닝 4피안타 3실점을 했다. 평균자책점 역시 5.16으로 류현진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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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가 빠질 경우 우드가 11일에 등판하고 류현진이 5일 휴식 후 12일에 등판할 수 있다. 류현진은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제 남은 것은 LA 코칭스태프들의 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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