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델손이 6개월만에 K리그로 돌아온다.
포항 스틸러스가 대전과 제주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완델손을 임대 영입한다. 완델손은 2015시즌 후반기 대전 시티즌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해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친 측면 공격수로서 2015년 당시 K리그 클래식 소속이던 대전에서 15경기 출전, 6득점-1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16시즌 전반기 대전(K리그 챌린지)에서 18경기 5득점-2도움으로 K리그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인 완델손은 2016시즌 후반기 제주(K리그 클래식)으로 이적해 14경기에서 4골-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완델손은 이후 브라질 아틀리코 고이아네세로 이적해 2017시즌 전반기 고이아누 주리그에서 팀의 측면 공격 및 수비수로 출전하며 12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1m72-60Kg의 작은 체구지만 K리그 통산 47경기에 출전 21개의 공격포인트(15득점-6도움)을 기록 할 만큼 뛰어난 테크닉을 지녔으며, 세트피스 상황과 중거리 슛에서 많은 득점을 보여준 날카로운 왼발 킥력은 물론 윙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때로는 윙백으로도 뛸 수 있을 만큼 멀티포지셔닝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5일 입국하는 완델손은 16일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실시하는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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