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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안타만 허용했을 정도로 별다른 위기 없이 올 시즌 가장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데뷔후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삼진도 본인 한경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그를 괴롭히던 볼넷도 2개 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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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도 최준석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삼진 2개와 중견수 뜬공을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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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에는 선두타자 이대호를 유격수 뜬공, 전준우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박현도 역시 2루수 직선타 아웃시키며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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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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