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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은 법의 테두리 밖에서 범죄자들을 잡는 조직 파수꾼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범죄로 사랑하는 가족을, 평범했던 일상을 잃은 사람들이 직접 진실을 찾기 위해 뭉쳤다는 것이 '파수꾼' 이야기의 시작. 이 과정에서 파수꾼 조직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범죄와 맞서고, 범인들을 잡는 에피소드가 매회 긴장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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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몸을 던져 이들을 구하는 조수지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화끈한 액션뿐 아니라, 조수지의 대사는 강렬하고도 통렬했다. "너희들이 범인을 풀어주는 바람에 오늘 두 사람이 죽을 뻔했어. 검사가 검사답게 굴었으면 내가 나설 일도 없었을 텐데! 너희들이 못 잡고 안 잡으니까 내가 대신 잡았잖아." '파수꾼'을 관통하는 대사와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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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은 우리가 종종 사회면 기사에서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담고 있다. 시청자들은 '파수꾼' 속 사건과 이야기에 낯설지 않게 빠져들 수 있는 이유다. 범인을 풀어준 법과 검찰에 대한 답답함, 풀려난 범인이 사회 속에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것에 소름을 느끼면서도, 현실에는 없는 파수꾼의 활약에 통쾌함을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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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은 현재 서보미를 시작으로 파수꾼 멤버들의 사연을 풀어내며, 이들이 함께 복수 그 이상의 정의를 실현해가는 이야기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들의 복수의 화살이 어떤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지, 또 현실을 넘어선 통쾌함을 전할지, '파수꾼'의 향후 이야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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