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지션 박원이 게릴라 한강 라이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무려 2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대세 보컬'의 인기를 입증했다.
남다른 감성과 표현력으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원은 지난 5일 자정 여의도 서울색 공원 부근에서 한강라이브를 펼쳤다.
브이앱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박원의 한강라이브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시간과 퀄리티로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준비된 공연이 끝난 후 앵콜 공연에서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 'Down'도 선보였다.
이날 한강콘서트에서는 '노력',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Like A Wonder' 등 1집과 2집 수록곡들로 가득했다. 정규 앨범 수록 곡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로 발매된 박원의 자작곡 '실수'와 지난 2월 수지와 콜라보로 발매한 '기다리지 말아요' 까지 선보였다. 또한, 크러쉬의 'Beautiful'과 라디의 'I'm in love', 원모어찬스의 '널 생각해'를 부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원은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으며 수줍은 고백송 '널 생각해'가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으며, 정규 1집 'Like A Wonder', 지난해 11월 17일 정규 2집 '1/24'로 자유로우면서도 성숙한 음악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박원의 한강라이브 영상은 지난 9일 널 생각해에 이어 오늘(12일) 추가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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