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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지난 4월2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무려 55일 만에 톱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시즌 두 번째. 김현수는 팀이 2-5로 밀리던 4회초 2사 만루 찬스서 상대 선발 미겔 곤잘레스로부터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자신을 선발 기용한 벅 쇼월터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다. 김현수가 1타점이 넘는 타점 기록을 한 경기에서 만든 건 올시즌 들어 처음. 지난해 9월2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2타점 경기 이후 오랜만에 멀티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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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활약 속에 추격에 성공한 볼티모어는 5회말 웰링턴 카스티요의 만루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10대6으로 이기며 6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현수는 시즌 타율을 2할5푼3리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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