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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손미나 '인생학교' 방문 "배우도 치열한 고민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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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현진이 손미나의 인생학교를 찾았다.

손미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열연한 배우 서현진 씨가 인생학교를 찾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미나와 서현진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손미나와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뽐낸 서현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손미나는 "두 드라마를 잼있게 본 터라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만나서 수다 떨다 보니 예쁜 얼굴보다 더 반짝반짝하고 올곧은 마인드를 지닌 멋진 여성이었다는!"이라며 "배우도 치열한 고민이 필요한 직업이고 고민 많다는 한국의 30대 여성인지라, 인생학교 수업 열심히 듣겠다고 새끼 손가락 걸고 가셨네요. 많이 기대되는 학생입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