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타석에서 야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어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초 첫 타석에 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상대 투수 애셔 워저하우스키의 91.5마일(147.2㎞) 패스트볼을 받아쳤고 유격수 잭 코자트가 공을 놓치며 실책이 됐다.
체이스 어틀리의 희생타로 2루까지 간 류현진은 크리스 테일러의 적시 2루타때 홈을 밟아 1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LA는 신시내티에 5-1로 앞서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