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명수가 이효리 앞에서 작아지는 이유가 밝혀졌다.
1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초대형 게스트가 등장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해왔던 톱스타 이효리가 '무한도전'을 통해 3년만에 TV로 컴백했다.
박명수가 이효리 앞에 약한 이유도 공개됐다. 박명수는 "90년대 톱스타들 앞에 서면 트라우마가 있다"며 "그 때 내가 제일 못나갔던 시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핑클' 전성기 시절 외부에서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는데 제가 진행을 정말 못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박명수는 대세 아이돌 '핑클' 앞에서 간단한 질문도 계속해 더듬고, 말이 꼬이는 등 잇따른 실수로 '핑클'을 당황하게 했다.
이효리도 "맞다. 그때 멤버들끼리 '저 아저씨 뭐야. 이상해'라고 말한 기억이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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