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8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부터 5경기 연속 스타팅 멤버로 나섰다. 볼티모어는 이날 김현수-애덤 존스-세스 스미스로 외야를 꾸렸다.
김현수는 클리블랜드의 우완 선발 조시 톰린을 상대했다. 2-2 동점 상황이던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섰다. 2B2S에서 톰린의 바깥쪽 스트라이크를 지켜보며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도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볼티모어가 2-5로 뒤진 가운데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김현수는 5-5 동점이던 6회말 타석이 돌아왔지만, 볼티모어 벤치가 대타 조이 리카드로 교체하면서 출전을 마쳤다. 2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5푼8리로 소폭 하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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