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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전북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홈경기에서도 분위기를 탔다. 전남은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0대3으로 완패했다. 전반에 연달아 골을 내주며 홈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후반 반격을 노렸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뒤 노 감독은 "선수들이 기복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꾸준한 흐름을 가지고 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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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감독은 "전북전 초반 수비 균형을 잡지 못해 실점했다. 선수들이 위축이 됐다. 마음의 부담이나 짐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의 상황을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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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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