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은 오는 25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주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경기에 '호국보훈의 날'을 개최하여 그 의미를 되새긴다. 우선 경기 시작에 앞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의 시간과 애국가 제창의 시간을 갖는다. 애국가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으로 알려진 가수 김혁건씨가 부른다. 김혁건씨는 가수로 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시축자로는 지난 2015년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당한 김정원, 하재헌 중사를 초대해 그들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입장에 앞서 태극기 기수단이 먼저 경기장에 입장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경기장에 방문하는 팬들에게도 태극기가 새겨진 응원도구(클래퍼)가 제공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개최된다. 남녀노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태극기 그리기와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그리고 콜크 사격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와 국방부 및 국가보훈처 직원과 가족들을 경기장에 초청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서울-상주전 예매는 서울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앱(APP)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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