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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영 때문에 놀라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오복녀는 팔에 깁스를 하며 환자 행세를 해 그녀의 심기를 건드렸다. 두 사람은 앞서 합가를 시작하면서 2층 계단에 문을 달아 살림을 분리하는 문제로 의견 충돌을 빚은데 이어 또 다시 고부 갈등의 시작을 알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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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며느리인 변혜영이 과연 계속 당하기만 할 것인지, 시어머니의 만행을 알아채고 사이다 반격에 나설 것인지 흥미로운 전개를 예측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서 유쾌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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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비밀을 알아채고 안절부절 하고 있는 차정환이 오복녀와 변혜영 사이에서 어떻게 처신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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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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