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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 박종훈은 5이닝동안 108개의 공을 던져 8안타(1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하며 7승(4패) 고지에 올랐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8이닝 8이닝동안 119개의 공을 던져 5안타(1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4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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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도 곧장 추격을 시작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재환은 3B2S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상대 선발 박종훈의 7구 135㎞ 패스트볼을 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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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니퍼트가 투구수 100개를 넘긴 8회 SK는 나주환이 중전 안타를 때리고 출루해 니퍼트의 연이은 폭투로 홈을 밟으며 1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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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SK(5개)보다 많은 10개의 안타를 때렸음에도 1점을 얻는데 그치는 집중력 부재를 보이며 패배를 자초했다.
이어 5연승을 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것 보다는 한경기 한경기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할 따름이다"라고 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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