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1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지난 23일 뉴욕 메츠전에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한 이후 6일만의 등판이다.
출발부터 깔끔했다. 류현진은 0-0 동점이던 1회초 카메론 메이빈-콜 칼훈-알버트 푸홀스로 이어지는 에인절스 상위 타선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메이빈을 상대로 3B 불리한 볼카운트로 출발했으나 스트라이크를 꽂아넣었고, 헛스윙 유도에 성공하며 삼진을 잡아냈다.
칼훈은 2구만에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푸홀스를 상대한 류현진은 1B1S에서 2구 연속 헛스윙을 유도하며 삼진 하나를 추가했다. 1회 투구수는 12개.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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