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로사리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로사리오는 2-6으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유희관의 4구 130㎞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0호.
한화는 로사리오의 1점 홈런으로 한점 추격해 두산에 3-6으로 뒤지고 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