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시즌 9호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김태균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무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태균은 이영하의 4구 128㎞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5m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의 홈런으로 한화는 두산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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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시즌 9호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김태균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무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태균은 이영하의 4구 128㎞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5m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의 홈런으로 한화는 두산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