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21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로사리오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1으로 앞선 3회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로사리오는 이영하의 3구 1245㎞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의 투런 홈런과 이성열의 1점포 그리고 정근우와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한화는 두산에 7-1로 앞서고 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