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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천문그룹과 도둑 'J'(지현우 분)를 잡기 위한 한준희의 수사가 막판으로 치닫으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결정적인 단서를 잡기 위해 위장수사까지 감행한 그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서늘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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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위장 수사를 진행한 것에 화가 나 마음을 완전히 돌린 강소주의 모습에 당황한 준희는 더 이상 다가가지 못했다. 그녀의 빈자리를 느끼며 알 수 없는 감정을 미묘한 눈빛과 표정 변화로 표현, 자연스럽게 상황에 이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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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깨달은 준희는 소주의 집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바로 친아버지 장판수(윤길강 분)가 소주와 부녀처럼 가까운 사이임을 알게 된 것. 이에 운명의 장난처럼 들이닥친 이 상황에 한준희는 어떤 앞날을 마주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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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혼란스러운 한준희의 감정을 리얼하게 표현해 극의 흡입력을 높이고 있는 김지훈은 매주 토, 일 밤 10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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