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구창모, LG 트윈스는 차우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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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4일 창원 마산구장에는 오후 3시30분 무렵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비는 짧게, 강하게 내리고 그쳤지만 엄청난 비의 양으로 인해 그라운드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겼다. 대형 방수포를 깔았음에도 외야 잔디 지역에 물이 고였다. 이후 해가 뜨면서 정비에 들어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다시 멈췄고, NC 홈 관계자들은 열심히 그라운드 정비를 해봤지만 외야에 너무 많은 물이 고여 플레이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결국 최종 취소 결정이 내려지고 말았다.
한편, 5일 예정된 양팀의 경기 선발 투수는 NC 구창모, LG 차우찬이다. NC는 강윤구에서 구창모로 바꿨다. LG 상대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81을 이번 시즌 기록했다. 지난달 2일 LG를 상대로 5⅔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며 6월 좋은 페이스를 이어간 기억이 있다. LG는 로테이션대로 차우찬이 경기에 나선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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