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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딸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 운동화를 선택해 커플로 구매. 기대를 품고 들뜬 마음으로 딸을 기다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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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빈의 학교생활은 물론 좋아하는 연예인과 취향 등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알고있고 차 안에서도 쉼없이 대화를 나누는 삼촌과 수빈의 모습이 지난 시간 차안에서 어색함만 감돌고 대화가 전혀 없었던 김승현과 수빈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두 사람의 더없이 다정한 모습에 김승현이 질투심을 드러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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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를 교환하기 위해 들른 마트에서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수빈을 바라보는 김승현의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날카로운 시선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이는 부녀와 두 사람 사이에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승현의 동생의 모습에서 상황이 김승현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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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운동화 매장에서 김승현이 수빈에게 추천한 운동화가 수빈과 삼촌을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빈이는 "당연히 아빠니까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신고 싶은 데 못 신는 것을 자꾸 보여줘서"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해, 이들 부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수빈이가 한 말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마지막 인터뷰에서 김승현은 "겉으로만 아빠 행세를 했던 것 같고, 내면적으로 수빈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고 하지 못했던 부분이 수빈이에게 미안했다"고 말해 주변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고 한다.
김승현의 다정한 아빠되기 프로젝트가 펼쳐질 '살림남2'는 오늘(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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