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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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타점, 사구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4리에서 2할5푼5리가 됐다. 이날 경기는 비로 1시간 30분 정도 늦게 시작됐다. 추신수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덕 피스터의 초구에 등을 맞았다. 올시즌 4번째 사구다.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직선타로 물렀다. 4회말 팀이 5-0으로 앞선 1사만루에서 추신수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올시즌 42타점째. 추신수는 6회 선두로 나서 올시즌 8번째 2루타를 뿜어냈다. 이후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7번째 도루다. 호타준족 추신수는 지금까지 부상으로 많은 도루를 시도하지 않았다. 2014년 텍사스 이적 후 시즌 최다 도루다. 추신수는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22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8회말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텍사스는 8대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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