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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이 kt로 가는 건 이상하지 않다. kt는 현재 거포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어떻게라도 해서 장타를 쳐줄 수 있는 타자를 데려와야 했다. 올시즌은 조금 임팩트가 떨어지지만, 넥센에서 4번타자로 활약한 윤석민을 데려온 건 kt가 남는 장사로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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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일단 정대현에 대해서는 가진 재능을 믿겠다는 의도다. 정대현은 올시즌 시범경기와 시즌 초반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하지만 개막 2연승 후 7패만을 당했다. 시즌 초반 반짝했다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됐다. 하지만 넥센은 정대현의 부진이 선수 개인 문제도 문제지만, 팀 성적도 떨어지며 자신감을 잃어 좋았던 것을 잃었다고 봤다. 어느정도 공격력이 받쳐주는 넥센에서는 정대현이 자신의 가진 재능을 더 폭발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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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선발-불펜 모두에서 투수 자원이 부족한 넥센은 중심타자 1명을 내주며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볼 투수 2명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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