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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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서울)의 말이다.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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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을 앞둔 10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황선홍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요한은 "올해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서 책임감도 느낀다. 포항전부터라도 선수들이 정신을 차리고 잘 준비해서 좋은 흐름을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연승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2003년부터 줄곧 서울에서만 뛴 고요한은 서울 유니폼을 입고 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등에서 3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7경기에서 2골-5도움을 기록하며 서울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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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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