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심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이 진보적 대중정당의 기틀을 갖춘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고별사를 전했다.
이어 "나는 오늘 정의당 대표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며 "내일이면 2년의 임기가 종료된다. 돌이켜보면 정말 쉼 없이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또 "퇴임을 앞둔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촛불시민혁명은 정권교체를 넘어 2020년 총선혁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기득권 편향의 낡은 국회를 바꿔야 한다"며 "정의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18세 투표권 도입 등 정치개혁에 계속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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