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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유력 우승 후보인 '강호' 덕수고는 경기 내내 동성고를 압도했다.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1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남영재와 전이준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2점을 먼저 냈다. 동성고도 1회말 곧바로 1점 만회했지만, 덕수고가 3회초 추가 득점으로 달아났다. 덕수고는 1사 후 남영재의 2루타와 전이준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4-1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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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고가 7회말 김경훈의 1타점 적시타로 1점 만회했지만 끝내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덕수고는 '에이스' 양창섭을 마무리로 투입해 2⅔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경주고가 경기 초반부터 경북고 이희재, 김태우를 상대로 점수를 뽑아 앞서 나갔지만, 9회말 반전이 일어났다. 1-4로 뒤지고 있던 경북고가 9회말에만 5점을 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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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는 서울고-충암고 8강전 승자와 오는 14일 준결승전을 치르고, 경북고는 13일 배명고와 8강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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