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아사히 전 아나운서인 미나미 미키코(61)가 방송가의 어두운 이면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OKYO MX의 인기 정보 프로그램 '5시에 집중'에서는 수필가, 해설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나미 미키코가 출연했다.
이날 미나미는 '나쁜 여자가 성공한 것을 본 적 있나?'라는 물음에 대해 "내 주변에 남성과 자고 이익을 얻은 사람이 있었다"며 주변에 성상납을 하던 여성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그 남성은 '내가 하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면 출세할 수 없다'고 집요하게 요구한다"면서 "성상납을 요구한 남성이 잘 되지 않으면 여성 역시 같은 결과가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업계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없다"고 증언했다.
이에 MC 후카와 료가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말하며 미나미가 악녀인지 물었다. 미나미는 "악녀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정당당한 사람이다"라고 부정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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