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신서유기4' 규현-민호의 활약으로 멤버들이 소원을 이루게 됐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4'에서는 시즌 첫 '드래곤볼 대방출'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베트남 하이퐁에서 아침식사 등으로 여유를 즐겼다.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멤버들과 제작진 간의 본 게임이 시작됐다.
게임 시작 전 민호는 소원으로 위너 멤버들과의 '꽃보다 청춘' 출연을 바랐다. 지원과 수근 소원은 '세 얼간이' 부활. 규현은 2019년 소집 해제 시 신서유기 재합류를 원했다. 단, 여전한 편집실력, 구성, 화제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재현은 캠코더를, 호동은 프로젝터 2세트를 달라고 했다.
첫 주자는 규현. 소주 브랜드 고르기가 준비됐다. 조믈리에는 신중했지만 "하나도 모르겠다"며 좌절했다. 수근은 규현을 위해 '여명 노래'로 숙취 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기적이 일어났다. 규현은 브랜드를 차례대로 정확히 골랐다. 6성구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조정뱅이'를 외치며 환호했다.
수근, 지원은 원래 소원으로 돌아갔다. 신규 스마트폰과 VR 게임기 풀세트를 언급했다.
두 번째로 민호가 나섰다. 도전 종목은 물병 바로 세우기. 지난 4월 민호가 제작진에게 보낸 영상이 발단이 됐다. 연습은 무한대였지만 도전 기회는 단 한 번이었다.
가능성이 조금씩 보였다. 그의 입에서 "도전"이 나왔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 수근은 제작진에게 50만동을 주며 재도전을 요청했다. 재도전 역시 실패로 끝났다. 요괴들은 끈질겼다. 마지막 도전을 감행했다. 반전이 일어났다. 송민호는 물병을 바로 세웠다. 멤버들은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제작진은 "약속대로 소원을 이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제작진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꽃보다 청춘-위너 편', '강식당' 등 예고 자막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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