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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식은 소속사 SN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탈락해 아쉽지만 출전에 의의를 두고 내 할 일을 다 한 것 같다. 가면을 벗은 뒤 묘하더라. 신선했다. 언제든지 다시 나오고 싶다"며 "앞으로도 대중들과 소통하고, 토닥토닥 해주며 술잔을 기울여주는 그런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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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문천식은 1라운드 곡으로 토이의 '좋은 사람'을 선곡, 중저음의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상대 복면가수 '과즙미 뿜뿜 과일빙수'와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해냈다. 청아한 목소리의 '과즙미 뿜뿜 과일빙수'에 맞서 문천식은 탄탄한 음색을 과시하며 판정단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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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천식은 배우 이선균의 목소리로 지하철 안내방송 모사를 완벽히 선보이는가 하면, 펌프하는 모범생과 날라리 차이점을 예리하게 포착해 좌중을 웃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64대 35로 '과즙미 뿜뿜 과일빙수'에게 승자의 자리를 넘겼고, 성시경의 '차마'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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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꼭 한 번 나오고 싶었는데 나와서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무대를 위해 이것 저것 준비하면서 살아있다는 생동감을 느껴 행복했다. 생활형 개그맨이 아니라 오랜만에 딴따라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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