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출루에 실패하며 연속 출루 행진이 끊겼던 추신수는 16일부터 최근 10경기 베이스를 밟았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선 추신수는 마이애미 선발 좌완 애덤 콘리를 상대했다.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가 되면서 아쉽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1루수 옆을 지나가는 우전 안타를 기록했으나 2루 진루까지 노렸다가 태그 아웃됐다.
6회말 세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정타가 또다시 유격수에게 잡히는 직선타가 되면서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2할4푼8리(330타수 82안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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