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구구단의 첫 유닛명이 '구구단 오구오구'로 확정돼 귀엽고 상큼한 매력 발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구구단의 막내 라인 멤버인 미나와 혜연이 뭉친 첫 유닛의 그룹명이 '구구단 오구오구'로 확정됐다.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구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10일 데뷔를 알리는 모션 티저를 공개했다. 아이스 바와 과일 그리고 과즙이 터지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은 모션 티저는 구구단 첫 유닛의 상큼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공개된 모션 티저에는 숫자 5와 9가 적힌 아이스 바와 스케치북이 더해진 디자인에 핑크와 오렌지 컬러의 과일 주스가 채워지며 드러난 유닛 명인 '구구단 오구오구'가 담겼다. 티저 끝에 완성된 이미지에는 '2017.08.10'이라는 날짜로 구구단 오구오구의 공식 데뷔일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구단 첫 유닛의 팀명인 '구구단 오구오구'는 그룹 내에서 각 멤버별로 담당하고 있는 단수를 나타내는 단어로 막내 혜연은 5단, 미나는 9단을 맡고 있어 두 멤버의 단수를 붙이면 59(오구)가 된다. 이는 귀여운 것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나 감탄을 자아내는 신조어인 '오구오구'와 같아 구구단의 막내 라인인 두 사람의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구구단 오구오구'인 미니와 혜연은 팀에서 춤부터 노래, 랩까지 두루 실력을 갖춰 다재다능한 멤버들로 꼽힌다. 특히 미나는 1999년생, 혜연은 2000년생으로 올해 열아홉, 열여덟 살이 된 10대 멤버들이 뭉쳤다는 점에서 십 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상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구단 첫 유닛 데뷔를 통해 톡톡 튀는 차별화 된 모습으로 구구단 완전체에서 보여준 것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혜연과 미나가 소속된 걸그룹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가 모인 극단'이라는 세계관을 지닌 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와 올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를 성공적으로 각인시키며 대세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구구단 오구오구는 드라마, 예능, 뮤지컬, 음악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유닛인 만큼 색다른 음악 색깔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는 8월 10일 유닛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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