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세계 5위' 스웨덴을 맞아 선전했다.
새라 머레이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8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0대3으로 석패했다. 세계랭킹 22위에 불과한 여자 대표팀이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 가능성을 높였다. 대표팀은 29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스웨덴과 두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1피리어드 초반 스웨덴의 맹공에 밀렸다. 신소정 골리의 선방쇼가 빛났다. 신소정은 무려 12번의 슈팅을 막아냈다. 한국은 역습에 나섰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웠다. 잘버티던 한국은 14분23초 리사 요한슨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1피리어드를 잘 넘긴 한국은 2피리어드 들어 한층 나아진 모습이었다. 1피리어드에서 3차례에 불과했던 슈팅이 5번으로 늘었다.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결정적인 기회도 한두차례 만들어냈다. 신소정은 2피리어드에서도 스웨덴의 맹공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14분25초 두번째 실점을 내줬다. 엠마 노르딘의 도움을 받은 에리카 그람이 득점에 성공했다.
3피리어드 들어 스웨덴이 공세에 나섰다. 강한 압박으로 한국의 공격을 차단했다. 소나기에 가까울 정도로 슈팅을 퍼부엇다. 한국은 그때마다 신소정 골리의 안정된 세이브로 맞섰다. 하지만 결국 세번째 실점을 했다. 12분50초 한나 올슨-마야 닐렌-페르손의 도움을 받은 멜린다 올슨이 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후 파워플레이 상황을 살려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스웨덴의 공격을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0대3 한국의 패배, 하지만 한국이 더 얻은 것이 많은 경기였다.
강릉=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4."살해 협박 시달리며 극도로 힘든 시간" 스페인까지 주목한 韓 축구, 홍명보 감독 출국에 "안전 우려까지 제기"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