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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끝낸 후 집으로 돌아온 무지개 회원들은 3교시 오감 체험 학습인 음식 준비를 위해 조를 나눴다.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와 함께 삼계탕 조가 된 윤현민은 닭 배를 채우고 꿰매기 시작했다. 윤현민은 "메디컬 드라마 할 때 한 달 정도 실제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타이 매는 법을 배웠는데 백숙 똥구멍 꿰매는 데 쓸 줄 전혀 상상 못 했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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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4교시 글로벌 인재 육성 학습이 시작됐다.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 한혜진 팀으로 나눠 수도와 영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무지개 회원들은 수도 퀴즈에서 서로 경쟁하듯 상상을 초월하는 답을 쏟아내 폭소케 했다. 여기에 한혜진의 리액션도 웃음을 더했다. 몰디브의 수도를 맞히는 퀴즈에서 박나래 팀은 '말라'를 외쳤고, 한혜진은 "어떡하냐. 맞다"며 괴성을 지르며 괴로워했다. 그러나 정답은 '말레'였다. 한혜진의 아는 척 리액션에 전현무는 "한혜진 뭐냐. 이 라운드에서 잃은 게 제일 많다"며 "난 나라 망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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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체험에서 전현무와 기안84, 성훈은 '겁쟁이 끝판왕'의 모습을 보였다. 폐교에 들어서자마자 고주파 비명을 지르던 전현무는 결국 중도 포기했다. 또 기안84는 "누구야!", "하지 마!", "나 운동했다!"를 연달아 외치며 탈춤 방어 자세를 취했고, 성훈은 "무서운 척하기도 힘들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이내 등 뒤로 느껴진 인기척에 털썩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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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나래 학교'는 기획자 박나래부터 의외의 허당미로 '얼간이' 멤버가 된 윤현민, 성훈까지 무지개 회원들의 꿀 같은 케미가 어우러져 더욱 큰 웃음을 안겼다. 또 무지개 회원들은 헨리의 본가가 있는 캐나다로 다음 정모 계획을 세워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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