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KIA 타이거즈)가 시즌 14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범호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범호는 1-6으로 뒤진 7회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선발 장원준의 4구 120㎞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긴느 비거리 120m 짜리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범호의 홈런으로 KIA는 두산에 3점차로 추격을 시작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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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KIA 타이거즈)가 시즌 14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범호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범호는 1-6으로 뒤진 7회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선발 장원준의 4구 120㎞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긴느 비거리 120m 짜리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범호의 홈런으로 KIA는 두산에 3점차로 추격을 시작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