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각)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가 됐다.
초반 페이스가 좋았다. 1회 첫타석에서 시애틀의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로부터 볼 4개를 연거푸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2번 앨비스 앤드루스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3번 루그네드 오도어의 투런포에 선제 득점을 했다.
카를로스 고메즈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달아난 2회말엔 2사후 에르난데스의 초구 90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키 넘기고 펜스 하단을 때리는 2루타를 날렸다. 이어 2번 앤드루스의 좌전안타 때 홈까지 파고들어 팀의 4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3번의 타석에선 출루를 하지 못했다. 4회말 2루수앞 땅볼, 6회말 투수앞 땅볼, 9회말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가득점을 하지 못한 텍사스는 4회초 3점, 6회초 1점을 내줘 4-4 동점을 허용했고, 9회초 2사 2,3루서 로빈슨 카노의 우측 안타를 맞아 2점을 내줘 4대6으로 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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