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이 확정됐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 원정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밝혔다. 류현진은 7일 3연전 마지막날 모습을 드러낸다.
류현진은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 쾌투를 펼쳤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벌써 4경기 연속 승패가 없다. 앞선 4경기에서 5이닝 2실점→5⅔이닝 2실점→5이닝 2실점→7이닝 무실점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승운이 없다. 올시즌 3승6패, 평균자책점 3.83. 4전5기,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현지에선 일요일 밤에 열린다.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중계된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미전역에 실력을 보여줄 기회다.
뉴욕 메츠와는 올시즌 두번째 격돌이다. 지난 6월 23일 홈경기에선 5이닝 5안타(2홈런)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에도 승패없이 물러났고 팀은 6대3으로 승리했다.
이번에 류현진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상대는 왼손 스티븐 마츠다. 올시즌 2승4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번에 이어 두번 연속 마츠와의 선발 대결이다. 당시 마츠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역시 승패는 없었다.
다저스는 이번 매츠와의 3연전에 다르빗슈 유-리치 힐-류현진을 가동한다. 최근 텍사스에서 이적한 다르빗슈 유 대신 오른손 조시 레이빈이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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