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의 은밀한 만남이 시선을 끌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김희선 분)과 박복자(김선아 분)의 호텔 회동을 공개해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안태동(김용건 분)의 회사 지분 전부를 증여받은 박복자는 사모펀드에 모든 주식을 넘기고 연락 두절됐다. 박복자의 만행을 알게 된 우아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박복자에게 진심을 다 바쳤던 안태동은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펼쳐질 것임을 암시했다.
그런 가운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박복자의 호텔 방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현장이 포착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날선 신경전에서도 당당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우아진은 박복자와 회사 주식과 안태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고 해 정면 돌파 전문 우아진의 진가를 또 한 번 발휘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처음 간병인으로 안태동의 집에 들어왔을 때와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 박복자는 더 이상 우아진에게 흔들릴 것 같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복자가 모든 것을 손에 쥔 지금, 유일하게 우아진에게만 보였던 호의가 아직 유효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첨예한 대립구도로 만나기만 하면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두 사람은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떠오르게 한다고. 또한 이 자리에서 놀라운 반전이 드러날 것을 예고, 끝까지 스펙터클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우아진과 박복자의 만남이 각자 처한 상황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해달라"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답게 이들의 만남에도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흥미롭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과 김선아의 끝나지 않는 갈등과 이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내일(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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