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M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홍콩 콘서트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SMTOWN LIVE'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펼쳐진 'SMTOWN SPECIAL STAGE in HONG KONG'(에스엠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홍콩)은 지난 5일 오후 8시(현지 시간) 홍콩 콜리세움(Hong Kong Coliseum)에서 개최되었으며, 슈퍼주니어-D&E, 예성, 샤이니, f(x) 루나, 엑소, 레드벨벳, NCT 등 SM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8천여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홍콩관광청이 주최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되고 있는 'E-Sports & Music Festival'의 일환으로 펼쳐졌으며, 'SMTOWN LIVE' 콘서트가 홍콩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예매 경쟁이 치열해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2시간 30분여간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호버보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NCT DREAM 'Chewing Gum' 무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D&E '떴다 오빠', 엑소-첸백시 'Hey MaMa!' 등 유닛으로 선사하는 신나는 댄스곡 무대, 찬열X웬디 'Stay With Me', 시우민X마크 'Young & Free', 예성X슬기 'Darling U' 등 컬래버레이션 무대, 예성, 태민, 종현, 루나 등 솔로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또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빨간 맛', 극강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NCT 127 'Cherry Bomb',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한 샤이니 '1 of 1' 등 각 팀의 매력이 돋보인 히트곡 무대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쓴 엑소의 신곡 'Ko Ko Bop' 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 열띤 함성과 환호를 얻었다.
더불어 이날 공연에는 캐리 람 청 옛고르(Carrie Lam Cheng Yuet-ngor) 홍콩 행정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정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관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한국어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고 아티스트 이름을 연호하는 등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겨, SM 아티스트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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