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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의 대학 선배이자 박정우(김재우) 후배 김준하 역에는 지일주가 캐스팅 됐다. 김준하는 마음과 달리 현실은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리는 드라마PD로 스타 배우와 작업하는 게 꿈이다. 스타PD 민이복 역에는 송영규가 캐스팅 됐다. 송영규는 작가들이 일하고 싶지 않은 블랙리스트 1순위에 오른 인물. 그래서 제 마음대로 해도 되는 신인 작가들과 작업해왔지만 현수를 만난 뒤 신인도 신인 나름이라는 걸 알게 된다. 한때 잘나갔던 드라마 작가 박은성 역은 황석정이 연기한다. 과거 보조 작가였던 현수가 그야말로 충성을 다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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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출연하는 작품과 맡은 캐릭터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송영규, 황석정, 라이징 스타 지일주, 심희섭, 차인하,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물할 피오가 모여 '사랑의 온도'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서현진, 양세종과 함께 독특한 캐릭터의 찰떡궁합이 펼쳐질 '사랑의 온도'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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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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