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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맹활약으로 팀은 3위로 올라선 것은 물론 2위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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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두산의 팀 평균자책점(ERA)은 4.74다. 선발 투수의 ERA는 4.67, 구원투수들의 ERA가 4.84로 더 낮다. 구원투수들의 성적은 16승12패17홀드18세이브로 홀드는 10개팀중 가장 적었다. 가장 많은 LG트윈스(46홀드)와는 29개나 차이가 난다. 세이브도 kt 위즈(14세이브), 삼성 라이온즈(17세이브), 롯데 자이언츠(16세이브), 한화 이글스(18세이브) 등 하위권 팀과 각축을 벌이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는 전반기 28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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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김승회가 맡고 있는 추격조도 성적이 나쁘지 않다. 김승회의 후반기 ERA는 2.08까지 낮아져있고 지난 달 11일 1군에 등록된 전용훈도 후반기 2.25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후반기 ERA 1.50인 김강률에 대해서도 "구위보다는 멘탈의 문제였던 것 같다. 자신감이 생기니 특유의 빠른 공이 잘 먹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폭발적인 타선의 힘도 있지만 두산의 후반기 상승세에서 불펜의 활약을 무시할 수 었다. '방화범' 수준에서 '믿을맨'들로 거듭난 두산 불펜이 이 기세를 꾸준히 유지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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