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5푼5리에서 2할5푼3리(376타수 9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텍사스는 메츠와 접전 끝에 4대5로 패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했다. 그는 1B에서 플렉센의 높게 몰린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가 멀리 뻗어갔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0-4로 뒤진 3회초 역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4가 된 5회초 1사 2루에선 플렉센을 맞아 1루수 땅볼에 그쳤다. 7회초 1사 후에는 바뀐 좌완 투수 젤리 블레빈스를 상대했다. 추신수는 2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커브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추신수의 타석은 더 오지 않았다.
텍사스는 9회초 2사 후 로빈슨 치리노스가 좌월 솔로 홈런을 쳐, 4-5로 추격했다. 그러나 드류 로빈슨이 범타로 물러나며, 무릎을 꿇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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