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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그래도 팀승리에 도움을 줘 기쁘다. 오간도는 오늘 돌아왔지만 시즌이 끝나고 있어 너무 아쉽다. 마무리를 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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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5년 3개월여 23경기만에 유희관에서 첫 한화전 패배를 안겼다. 유희관은 9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98개의 볼을 던지며 11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고전했다. 한화는 21안타를 뿜어내며 12대6으로 승리하며 두산의 9연승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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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양상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유희관은 흔들릴지언정 꺾이진 않았다. 지난 4월 1일 잠실 한화전에서 5⅓이닝 8안타(1홈런) 4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실패하지만 승패없이 물러났다. 올시즌 두번째 만남인 6월 1일 경기에선 7⅔이닝 11안타(2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승리투수가 됐다. 못던지면 두산 타선이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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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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