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 쓰촨성의 유명 관광지역인 주자이거우현 장자진에서 8일 규모 7.0의 강진이 8일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지고 88명이 다쳤다. 또 산사태로 여행객 100여명이 고립돼 추가 사상자 발생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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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구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주자이거우는 석회암 지형에 폭포, 호수, 계곡 등 비경으로 유명한 국립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지진 발생지에서 20km 범위 내 2만1000명, 50km 6만3000명, 100km 내 3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명관광지라 한국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다.
이번 지진은 시안, 바오지, 한중 등에서 강하게 감지될 정도로 위력이 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진 발생 후 구호활동과 부상자 구조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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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에서는 과거에도 강진으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008년 5월 원촨현에서는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해 8만명 이상이 숨졌고, 2013년에는 야안시 루산에서 규모 7.0의 지진으로 196명이 사망했다.
한편, 외교부는 우리 국민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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