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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이번 주말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감안해 선수들을 풀가동하지 않았다. 상주 김태완 감독대행은 "인천전도 준비하는 차원에서 선수 몇명을 데려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오늘 출전하는 선수들이 부족한 건 아니다. 지려고 온 건 아니다"고 말했다. 상주는 울산 원정에서 김호남 주민규 신진호 등 주축 선수들을 제외했다. 상주는 FA컵 보다는 정규리그에 좀더 무게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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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전반 20분 수보티치의 데뷔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타쿠마의 크로스를 상주 수비수가 제대로 차내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다. 그걸 수보티치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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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후반 이종호와 오르샤를 교체 투입, 균형을 깨트렸다. 후반 11분, 울산이 두번째골로 앞서나갔다. 수보티치의 클래스를 알 수 있는 스루패스가 나왔다. 수보티치가 발빠른 오르샤에 정확한 공간 패스를 찔러주었다. 반대편에서 달려들어간 김인성이 오르샤의 대각선 땅볼 패스를 가볍게 차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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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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