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에 반전 술친구가 방문한다. 임수향-로이킴이 그 주인공.
오늘(10일, 목) 밤 12시 15분에 유쾌한 절친 선남선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 크리스마스 때 시작됐다.
가수 강민경의 집에서 외로운 연예인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는데, 그 자리에서 만나 친해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임수향은 로이킴이 방송에서 볼 땐 반듯한 엄친아 이미지였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당돌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엄친아 이미지의 대표주자 로이킴의 "멋있어 보이려고 공부했다"는 고백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늦은 시간까지 해야 하는 공부가 즐겁진 않았다. 하지만 친구들이 저에게 '공부 안 할 것 같이 생겼는데 공부도 잘하네'라고 했을 때의 멋있음이 좋았다"고 설명한 것. '인생술집' MC들은 로이킴이 밝힌 의외의 학업 이유에 놀라움과 동시에 감탄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임수향, 로이킴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가족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나이 터울이 많은 두 오빠를 두고 있는 늦둥이 막내딸 임수향은 항상 오빠들에게 '사랑한다', '보고 싶다'고 응원을 받는 것은 물론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커피도 종종 마신다는 것. 로이킴은 과묵해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의 기념일을 챙겨준다 고백한다. 훈훈한 남매애와 뜨거운 모자애가 목요일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의 즉석 라이브 기타 연주와 김희철과의 깜짝 듀엣 무대가 펼쳐져 감성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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