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이스' 필리페 쿠티뉴가 리버풀 구단측에 이적을 희망하는 최후통첩을 띄웠다.
12일(한국시각) 영국 대중 일간 데일리메일은 '리버풀 플레이메이커 필리페 쿠티뉴가 구단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시즌 개막 직전 리버풀을 위해 뛰고 싶지 않다는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표시하면서 리버풀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스카이스포츠는 쿠티뉴가 왓포드와의 개막전 라인업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쿠티뉴가 리버풀을 떠나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신뢰가 깨졌다는 것. 쿠티뉴의 가족은 인터뷰를 통해 "클롭 감독과 쿠티뉴의 믿음이 깨졌다. 몇가지 일이 있었고 아쉽지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쿠티뉴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우호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는데 아무 소용이 없다. 과거 스티븐 제라드, 루이스 수아레스 때와 마찬가지로 구단은 선수가 좋은 분위기에서 떠날 수 없게 한다"고 말했다.
여름시장 막판, 쿠티뉴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았다.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후 바르셀로나는 대체자로 쿠티뉴를 점찍었다.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에 제시한 7200만 파운드, 9000만 파운드 등 2번의 오퍼는 모두 퇴짜를 맞았다. 쿠티뉴의 마음은 이미 누캄프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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