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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항이 지난 12일 '형 만한 아우'를 꿈꾸며 다시 1군에 돌아왔다. 복귀 후 3경기에서 11타수 6안타, 2타점, 3득점의 맹활약. SK의 미래 최 항을 16일 대전구장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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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정말 좋다. 형과 같이 하는 게 활력이 되고, 재미있다. 막상 경기에 나가면 그런 생각은 안 든다. (최 항과 최 정은 16일 한화전에 나란히 2~3번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항상 생각만 해봤던 것이다. 감독님이 배려해주신 것 같다. 일단 내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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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조금 더 내가 할 것에 신경을 쓸 수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적응을 해야 했다. 지금은 경기만 생각하고 있다.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타석에서 투수와 싸워야 하는데, 긴장이 돼서 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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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타격 폼을 조금 바꿨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다.
그렇다. 어떤 포지션에 놓아도, 부족함 없게 하고 싶다. 주전 선수가 되려면, 누군가를 뛰어 넘어야 한다.
-처음 보기 시작한 2루수는 어떤가.
3루 보다 신경을 쓸 게 많다. 하지만 적응이 많이 돼서 똑같다고 생각한다.
-형과 타격 폼이나 전체적인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다.
형이 알려주는 노하우대로 많이 해왔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렇다면 형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파워가 다르다. 형은 정말 힘이 세다. 일단 뼈 자체가 통뼈다. 반면에 나는 뼈가 그렇게 굵진 않다.
-형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나.
먼저 찾아가서 많이 물어본다. 형도 내가 가진 걸 존중해주기 때문에, 먼저 말해주진 않는다.
-이미 프로에서 성공한 형이 있다는 게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부담은 전혀 없다. 형 덕분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 오히려 잘 하는 형을 보면서 더 잘하고 싶은 독기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본인이 생각하는 최대 강점은 무엇인가.
아직 나도 모르겠다. 꾸준함이 강점이 되고 싶다. 기복이 없는 선수가 되고 싶다.
-남은 시즌 이루고 싶은 게 있나.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 그저 팀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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