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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장영석의 투런포로 확실히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8회말 3점을 추가하면서,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장영석은 한 타석의 기회를 잘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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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구 여파로 부진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서 마이클 보우덴의 빠른 공에 머리를 맞은 기억이 있기 때문. 장영석은 "머리 쪽으로 공이 오면,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계속 사구가 생각나긴 한다. 머리 근처만 와도 움찔하면서, 어깨가 빨리 열리는 것 같다. 그래서 어깨를 닫고, 컨택트 위주로 타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나도 팀도 잘 해서, 가을 야구를 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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