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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역시 관중 동원엔 자존심이 강하다. 팀 성적이 바닥을 칠 때도 LG팬들은 LG를 버리지 않고 꾸준히 잠실구장을 찾았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고, 올시즌 역시 100만 돌파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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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엔 새로운 팀이 흥행의 아이콘이 됐다. 바로 KIA 타이거즈다. KIA는 21일까지 홈에서 56경기를 치렀는데 80만7732명의 관중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경기당 1만4424명을 기록했다. 올시즌 관중 1위인 LG 트윈스(평균 1만5857명)와 2위 두산 베어스(1만4920명)에 이어 3위에 올랐다. 4위인 롯데(1만2991명)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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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1위를 질주하면서 광주에 야구 바람이 불어닥치면서 관중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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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미 지난해 기록한 역대 한시즌 최다 관중 기록(77만3499명)을 넘어서 신기록을 쓰고 있다. 역대 첫 100만관중 돌파도 눈앞에 다가왔다. 현재까지의 관중수를 기초로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 올시즌 100만명을 넘길 수 있는팀은 LG, 두산과 KIA뿐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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